다 이루어질지니 | 김우빈·수지 출연진·줄거리·방송정보 총정리
📺 드라마명: 다 이루어질지니 (Genie, Make a Wish)
🎬 장르: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공개일: 2025년 10월 3일
📱 플랫폼: 넷플릭스 독점 공개
🎞️ 총 회차: 13부작 (전편 동시 공개)
✍️ 극본: 김은숙 작가
🎥 연출: 안길호 감독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드라마 줄거리
천여 년 만에 램프에서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 그는 분노 폭발과 전의 상실을 오가는 감정과잉 상태입니다.
그런 그의 앞에 감정이 메말라버린 감정결여 인간 '가영'이 나타나 그를 깨우게 됩니다.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두고, 전혀 다른 두 존재가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채 벌이는 아슬아슬하고 유쾌한 판타지 로맨스가 펼쳐집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히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의 이야기를 넘어서, 인간의 각양각색의 욕망과 소원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긴 여운과 폭풍 같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 주요 출연진 소개
천여 년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이자 사탄. 분노 폭발과 전의 상실을 오락가락하는 감정과잉 캐릭터. 귀엽고 유쾌하다가도 잔혹하고 강인해지는 다채로운 면모를 가진 인물입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감정 결여 인간.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지녔지만 할머니의 훈육 덕분에 철저한 규율 속에서 바른 생활을 이어온 인물. 지니를 형벌에서 꺼내며 예측불가의 관계가 시작됩니다.
청담동에서 청풍마을로 한달살기하러 온 수수께끼 같은 미지의 여인. 가영과 함께 살게 되는 인물로,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수려한 얼굴과 수상한 재력을 갖춘 건물주이자 검은 날개의 천사. 지니와 대립하는 형제로, 죽음의 천사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니의 심복이자 청풍마을 만능 일꾼. 흑재규어가 본체인 인물로, 지니의 검은 머리카락과 눈물 한 방울로 태어난 캐릭터입니다.
가영의 단 하나뿐인 친구로, 작품에 유쾌함을 더하는 캐릭터입니다.
🎭 제작진 정보
✍️ 김은숙 작가
'더 글로리',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등 매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킨 올타임 레전드 작가입니다. 김우빈과는 '상속자들' 이후 11년 만에 재회했습니다.
🎬 연출진
당초 '극한직업'(1626만 관객)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나 중도 하차했고, '더 글로리'의 안길호 감독이 후반부 촬영과 마무리를 담당했습니다. 시각효과(VFX)가 많은 작품 특성상 A, B팀으로 나눠 제작이 진행되었습니다.
💡 주요 관전 포인트
1. 김우빈·수지의 8년 만의 재회
두 배우는 2016년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8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췄습니다. 김우빈은 '택배기사'에 이어 두 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이며, 수지는 '이두나!' 이후 두 번째 넷플릭스 작품입니다.
2. 독창적인 세계관
램프의 정령, 천사, 사탄 등 판타지 요소를 현실 세계와 엮어 풀어내는 신선한 설정이 돋보입니다. 김은숙 작가의 전작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에 대한 오마주와 셀프 디스도 볼거리입니다.
3. 화려한 조연 라인업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등 실력파 배우들이 매력적인 캐릭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듭니다.
4. 넷플릭스 글로벌 5위 진입
공개 하루 만에 국내 1위, 글로벌 순위 5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2025년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시청자 반응
공개 직후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좋다", "수지 화보집 같다", "최근 본 드라마 중 가장 재밌다"는 호평과 함께, "유치한 대사", "낮은 웃음 타율" 등을 이유로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김은숙 작가 특유의 감성과 판타지 로맨스 장르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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